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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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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1964년 영주 출생)은 20세기 문화사를 철학적으로 탐구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회적인 성 역할에서부터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이상주의의 실패에 대한 인식 등 광대한 범위의 주제를 다루는 그녀의 작업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비평론, 미술사, 공상과학소설 등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였지만 곧 퍼포먼스 등 다른 매체로 전향한 작가는 1990년대 기계와 유기체의 혼종인 사이보그 시리즈 조각 작업으로 미술계에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최근 압도적인 설치 작업을 통해 미래를 조망하는 내러티브와 진보의 개념이 현재와 미래에 우리의 세계 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고 있다. 1987년 홍익대학교 조소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SCAD 미술관(2019), 최근에는 영국 런던의 헤이워드미술관(2018), 독일 베를린의 그로피우스바우 미술관(20182019)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개최했다. 최근에 참여한 주요 단체전으로는 «팬텀기, 미래 속 사이버펑크»(타이쿤 컨템포러리, 홍콩, 2019)와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2019) 등이 있다.